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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뽀개기 6. QQQ vs QQQM 비교 분석

by anchorfree 2025. 10. 12.

 

QQQ vs QQQM 비교 분석

나스닥 ETF,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목차

  1. QQQ와 QQQM, 무엇이 다를까?
  2. QQQ와 QQQM 기본정보 비교 
  3. 운용보수 차이가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
  4. 거래량과 유동성 비교
  5. 투자 기간에 따라 선택하라 ! 

QQQ와 QQQM, 무엇이 다를까?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 ETF로 QQQ와 QQQM이 있는데요. 두 상품 모두 인베스코(Invesco)에서 운용하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미국 기술주 100개 기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두 종목의 포트폴리오의 구성과 수익률은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출시 시기와 운용보수입니다. QQQ는 1999년에 출시된 원조 나스닥 ETF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QQQM은 2020년 10월에 출시된 저비용 버전입니다.

💡 요약

두 ETF는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구성과 수익률 패턴이 거의 일치하지만, 세부적인 비용 구조와 거래 특성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QQQ와 QQQM 기본정보 비교  

QQQ와 QQQM의 Top 10 포트를 비교해보면, 거의 일치하는 수준이고  두 종목의 가장 큰 차이는 운영 보수 차이입니다. QQQ의 연간 운용보수는 0.20%이며, QQQM은 0.15%로 0.05%포인트 차이가 납니다. 당장은 작은 차이처럼 보이지만 장기 투자 시 복리 효과로 인해 수익률 격차가 벌어집니다.

 

QQQ vs QQQM 기본 정보 비교

 

QQQ vs QQQM TOp 10 포트포리오 비교

 

QQQ vs QQQM avg return 비교

 

 

운용보수 차이가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

QQQ의 연간 운용보수는 0.20%이며, QQQM은 0.15%로 0.05% 차이가 납니다. 단기적 측면에서는 작은 차이처럼 보이지만 장기 투자 시 생각보다 큰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억 원을 10년간 투자한다고 가정하면,

 

- 연평균 10% 수익률 기준

- QQQ  수수료 : 약 250만 원

- QQQM 수수료 : 187만 원

 

따라서 젊은 투자자나 은퇴 자금을 준비하는 장기 투자자라면 QQQM의 낮은 운용보수가 유리하고, 단기 투자나 소액 투자의 경우에는 수수료 차이보다 유동성이 큰 QQQ가 유리 할 수 있습니다. 

 

 

 

QQQ와 QQQM 거래량과 유동성 비교

 

QQQ와 QQQM의 거래량 비교

  • QQQ: 미국 2위 거래량 ETF, 일평균 거래량 약 4천만 ~ 6천만주 ​
  • QQQM: 상대적으로 낮은 거래량, 일평균 거래량 100만~300만주 수준​

높은 거래량은 매수와 매도 시 즉시 체결이 가능하고 스프레드(매수호가와 매도호가의 차이)가 좁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대량 매매를 하거나 옵션 거래를 활용하는 투자자에게는 QQQ의 압도적인 유동성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우리같은 개인 투자자에게는 QQQM 의 거래량도 충분합니다. 

💡 요약

QQQM도 충분한 유동성을 갖추고 있어 일반 개인 투자자의 매매에는 문제가 없지만, 수천만 원 이상의 대규모 거래 시에는 QQQ가 더 유리합니다.

 

 

 

 

투자 기간에 따라 선택하라!

▶ 장기 투자자 → QQQM 권장 

- 수수료 절약으로 복리효과 극대화

- 세금 효율성 우수

- QQQ 에 비해 낮은 주가로 (현재기준 : $242.67/주)  접근성 용이 

 

▶ 액티브 트레이더 → QQQ 권장 

- 높은 유동성으로 빠른 매매 체결

- 옵션 전략 활용 가능 

- 데이트레이딩/단기 스윙에 적합

 

투자 포인트 요약

장기 투자 (10년+) QQQM의 낮은 운용보수가 유리
단기/빈번한 매매 QQQ의 높은 유동성이 유리
옵션 활용 QQQ만 옵션 거래 가능
소액 투자 거래 편의성 측면에서 QQQ 추천
대규모 장기 투자 수수료 절감 효과가 큰 QQQM 추천
나스닥 기술주에 투자하고 있는 두 ETF는 비슷한 포트폴리오와 비슷한 수익률을 보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운용보수!
투자기간에 맞게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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