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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RP, 수시형 vs 약정형 이율 비교

by anchorfree 2025. 11. 19.

 

 

 

 

알아두면 쏠쏠한 증권사 RP 투자 | 수시형 VS 약정형 이율 비교 

은행 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찾거나 단기 기간동안 잠시 돈을 맡겨두려고 하신다면, 증권사 RP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는데요. 앱에 들어가보면, 약정이율이니 환매이율이니 하는 등의 어려운 용어들이 있습니다. 증권사 RP에 투자하시기 전에 수시RP와 약정RP의 차이점, 약정이율과 환매이율의 관계를 정확히 알아두기 위해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증권사 RP, 약정이율 vs 환매이율

 

 

증권사 RP란 무엇인가?

RP(환매조건부채권)는 증권사가 보유한 우량 채권을 투자자에게 매도하고, 약속한 기간이 지나면 다시 매수하는 구조의 금융상품입니다. 쉽게 말해, 증권사가 보유학 있는 채권을 일정 기간 후에 되사주겠다는 조건으로 단기적으로 빌려주는 것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증권사에 돈을 맡기고 확정된 이자를 받는 예금과 유사한 형태인데요. 안정성은 높고, 금리는 은행보다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증권사 RP 투자 핵심포인트

 

 

 

 

 

 

 

수시 RP와 약정 RP의 핵심 차이점

1. 수시 RP의 특징

수시 RP는  수시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인데요. 필요할 때마다 돈을 넣고 뺄 수 있어 유동성이 높으며, 언제 환매하든 보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으로 이자가 부과됩니다. 증권사가 공시한 이율이 변경되면 변경 시점부터 새로운 이율이 적용되는 점 혼선 없으시기 바랍니다. 

2. 약정 RP의 특징

약정 RP는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등 투자 기간을 미리 정하는 상품인데요. 은행으로 따지면, 정기예금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정해진 만기까지 유지하면 약속된 수익률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수시 RP보다 높은 금리가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만기 전 중도 환매할 경우 낮은 중도환매이율이 적용되어 수익이 낮아지게 됩니다. 

 

수시RP vs 약정RP

 

 

 

 

RP의 약정이율과 환매이율, 어떻게 다를까?

약정이율의 의미

약정이율은 투자자가 RP에 가입할 당시 증권사가 공시한 연환산 이율을 말합니다. 수시 RP의 경우 이 이율은 가입 시점의 기준일 뿐, 증권사가 이율을 조정하면 변경된 시점부터 새로운 이율이 적용되니 헷갈리지 마세요. 

환매이율의 의미

환매이율은 실제로 돈을 인출할 때 적용되는 최종 이율을 말하는데요. 수시RP의 경우 환매 시점의 공시이율을 반영하여 이자를 계산하므로, 보유 기간 동안 이율이 변경되었다면 약정이율과 환매이율이 달라질 수 있으니, 혼선 없으시기 바랍니다. 

 

약정이율 & 환매이율 적용 예

 

 

 

 

 

 

 

 

투자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1. 자동 재투자 규정

수시 RP는 통상 31일마다 자동으로 재투자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때 재투자 시점의 공시이율이 적용되므로, 금리가 하락했다면 이전보다 낮은 수익률로 재투자될 수 있습니다. 약정 RP 역시 만기일에 환매하지 않으면 수시 RP로 자동 전환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세금 고려

RP로 받은 이자에는 15.4%의 이자소득세가 원천징수됩니다. 표면 금리가 3.5%라면 실제 세후 수익률은 약 2.96% 수준입니다. 투자 결정 시 세후 수익률을 계산해 다른 금융상품과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예금자보호 제외

RP는 예금자보호법 적용되지 않습니다.  다만 증권사들은 우량 채권을 담보로 제공하며, 이 담보채권은 한국예탁결제원에 분리 보관되어 증권사가 파산하더라도 일정 부분 보호받을 수 있는 구조이니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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