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혼부부 주거지원 정책인 미리내집이 2025년 대폭 개편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는데요. 기존 아파트형 외에도 비아파트형이 추가되어 더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습니다. 두 유형 간 핵심 차이점과 각각의 매력 포인트를 무엇인지 쉽고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미리내집 아파트형 VS 비아파트형 차이점 한 눈에 보기
아파트형과 비아파트형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임차보증금입니다. 미리내집 아파트형도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보증금 수준이지만, 비아아파트형 경우,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크게는 50%까지 저렴한 보증금으로 입주가 가능합니다.
입주자격 및 소득 기준 상세 비교
기본적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예비부부 포함)로서 최근 5년간 주택 소유 이력이 없는 무주택자여야 합니다. 이는 신청자 본인 뿐 아니라 세대 전체에 해당하는 조건입니다. 혹시 예비부부시라면, 입주 전까지 혼인신고는 마치셔야 하고, 혼인신고 후 7년 동안 세대 구성원 모두 무주택 상태를 유지하셔야 합니다.
소득기준은 원하시는 집의 크기에 따라 아래와 같이 다릅니다.
아파트형 VS 비아파트형 경제적 부담 및 지원 혜택 비교
비아파트형의 경우, 보증금이 정책자금 대출한 도내에 있어 아파트형에 비해 대출을 사용하기가 훨씬 용이하고, 특히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과의 연계성이 높아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유형별 장단점 비교
▶아파트형 미리내집
▶ 비아파트형
상황별 선택 가이드
초기 자금이 부족다면, 비아트형을, 출산 계획이 있으며, 장기거주가 목적이라면, 아파트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파트형의 경우, 비아파트형에 비해 주변 교육환경에 접근성이 높기 때문입니다.